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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ock 일상

[Tip] 책 구매, 서점 말고 도서관으로 먼저 가야 하는 이유

by 취업컨설턴트 언락 202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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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락입니다.

회계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로부터

"회계원리, 중급회계 공부하기 좋은 책 좀 추천해 주세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내일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겠다는 열정은 좋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서점 대신 도서관으로 먼저 가세요."

왜 그래야 하는지, 저만의 도서 선택법을 알려드립니다.

1. 책은 '본인'에게 맞아야 합니다

회계원리는 내용이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A 저자가 쓴 '차변/대변'이나 B 저자가 쓴 내용이 이론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죠.

하지만 가독성은 천차만별입니다.

  • 글자체와 글자 크기
  • 표와 그림의 구성 방식
  • 문장의 말투 (딱딱한 말투 vs 친절한 설명)

아무리 베스트셀러라도 내 눈에 읽히지 않으면 결국 '라면 받침대'가 됩니다.

2. 서점의 '랩핑' 함정을 피하세요

요즘 대형 서점에 가보셨나요? 신간이나 인기 교재들은 비닐로 랩핑되어 있어 내용을 미리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겉표지만 보고 샀다가 집에 와서 펼쳐보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죠.

반면, 도서관은 모든 책이 열려 있습니다.

같은 '회계원리' 섹션에서 5~6권을 한꺼번에 꺼내놓고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최고의 '테스트베드'입니다.

3. '언락'이 추천하는 도서 쇼핑 프로세스

제가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 항상 실천하는 루틴입니다.

  1. 도서관 방문 : 같은 주제의 책을 5~6권 한꺼번에 꺼내옵니다.
  2. 비교 분석 : 훑어보며 가독성과 설명 방식이 나랑 맞는 책을 추립니다.
  3. 도서 대출 : 가장 마음에 드는 2~3권을 빌려 집에서 실제로 읽어봅니다.
  4. 최종 소장 : "이 책은 끝까지 볼 수 있겠다" 싶은 최종 1권을 그때 서점에서 주문합니다.


남들이 좋다는 책 말고, 내가 읽기 편한 책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회계 공부를 시작하려 한다면, 근처 도서관의 '800번대(기술과학) 혹은 사회과학' 코너로 먼저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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